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증상과 예방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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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증상과 예방방법

 

 


식중독하면 여름에만 발생하는 질환이라 생각하기 쉬운데요 요즘같은 겨울철에 조심해야 할 식중독으로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이 있습니다.

노로바이러스는 급성 위장염을 유발하고 전염성이 강한 균입니다.

대표적인 겨울철 식중독 원인균으로 기온이 낮을수록 기승을 부리며 회나 굴 식중독 원인으로 많이 알려져 있죠.

 

 

 

오늘은 이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증상과 예방방법, 치료방법에 대해 공유합니다.

  •  노로바이러스란?
  •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상
  •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감염경로, 원인
  •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방법
  • 노로바이러스 치료방법
  • 노로바이러스 확산방지

노로바이러스란(Norovirus infection)?

10~100개의 입자로도 감염을 일으키고 전염성이 강하며 겨울철에 급성 위장염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로 감염성과 저항성이 강하며 기온이 낮을수록 더 기승을 부리며 입자가 아주 작고 표면 부착력이 뛰어난것이 특징이입니다

 

이 바이러스는 영하 20℃ 정도의 낮은 온도에서도 살아남을 정도로 끈질긴 생명력을 가지고 있는데, 다른 식중독 바이러스와 다르게 기온이 낮을수록 더 기승을 부리는 게 특징이죠. 또한, 60℃에서 30분간 가열해도 감염성이 유지되고, 일반 수돗물 정도의 염소 농도에서도 활발하게 기능할 정도로 저항성이 강합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상

 

 

 

주요증상으로는 설사, 복통, 구토, 구역질이며 기타증상으로는 발열, 두통, 몸살들이 있어요.

노로바이러스 증상은 감염 후 1~2일의 잠복기를 거쳐 위 증상들이 나타나며 3일에서 길게는 2주 이내에 자연적으로 증상이 없어진답니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감염경로, 원인

  1. 오염된 음식과 물
  2. 감염자와 함께 식사
  3. 감염자가 만든 음식
  4. 감염자의 분변이나 구토물

노로바이러스 원인은 크게 음식 섭취에 의한 것과 접촉에 의한 것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 노로바이러스 원인인 음식 섭취는 오염된 물이나 식자재때문이며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채소, 과일, 어패류, 해조류 등이 오염된 것을 모르고 날로 먹었을 때 감염이 되곤 합니다. 특히 생굴을 먹고 식중독에 많이 걸립니다.

 

접촉에 의한 노로바이러스 원인으로는 감염자가 접촉한 물건을 만진 경우, 설사 증상이 있는 아기의 기저귀를 만진 경우, 침 등의 감염자에 건조된 분비물에 있던 적은 양의 바이러스가 호흡기를 통해 2차 감염된 경우 노로바이러스 전염 및 감염에 의한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방법

  1. 손은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이상 자주 씻기
  2. 물은 끓여 마시기
  3. 식재료는 깨끗한 물로 세척하며 다른 식재료에 튀지 않게 주의
  4. 음식은 충분이 익혀먹기. 어패류는 중심온도 85℃, 1분 이상 익히기
  5. 노로바이러스 감염자와 접촉을 금하고 음식 섭취시 개인 식기 사용하기

 

노로바이러스 치료방법

노로바이러스 증상은 독감이나 장염과 비슷하여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 의사가 지시하는 대로 잘 따르기만 해도 2~3일 안에 자연 회복되죠.

 

탈수가 심하다면 수액을 처방해 전해질을 공급하고, 구토나 설사가 심하다면 그에 맞는 약물을 처방하기도 합니다. 또한, 다른 질환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면 입원 치료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노로바이러스 확산방지

노로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화장실에서 용변 또는 구토했을때에는 변기 뚜껑을 닫고 물을 내리고, 주변을 철저히 소독
  • 구토물은 소독액을 적신 종이타월로 5분 정도 덮을 후 닦고 비닐 봉투에 담아 바로 폐기하기
  • 문고리, 수도꼭지 등 표면을 소독할 땐 소독제를 도포하고 10분 후 일회용 타월 또는 물걸레로 딱기
  • 노로바이러스 감염자는 조리하지 않고, 증상이 나아진 후에도 최소 2~3일간 공동생활 피하기   

이렇게 노로바이러스 증상, 예방방법, 확산방지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예방방법 잘 기억하고 준수하셔서 건강한 겨울 보내시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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