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들기름 메밀 막국수 먹을만 해요.

예전에 고성에 놀러 갔을때 처음으로 막국수를 먹었었는데 기대했던 것보다 아주 맛이 좋아서 그 후로 여름에 종종 막구수를 사 먹곤 해요.

 

며칠전 마트에 가니 풀무원에서 들기름 메밀 막국수가 나왔길래 사서 먹어보았어요.

일반 막국수처럼 고추장 양념이 아니라 들기름과 메밀면을 자작하게 먹는다니 어떤 맛인지 매우 궁금해졌거든요.

 

 

구성은 2인분으로 되어있고 메밀면, 참깨와 김고명, 들기름, 간장소스가 1인분씩 포장되어 있어요.

1인분씩 포장이 되어 있다는 점이 매우 마음에 들어요.

가격은 6천원이 조금 안되었던것 같아요.

 

풀무원 들기름 메밀 막국수 조리방법

1. 면을 종이컵 4컵 반 (800cc)의 끓는 물에 넣고 살살 저어주며 3분간 삶아줍니다.

면을 삶는 동안 거품이 발생할 수 있고 끓어 넘침을 방지하기 위해 찬물을 조금씩 넣어 줍니다.

3분 이상 삶으면 면이 퍼질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2. 면을 건저내어 흐르는 찬물에 거품이 없어질 때까지 충분히 헹군 후, 물기를 완전히 빼서 그릇에 담는다.

찬물에 오래 헹구면 면이 퍼질 수 있어요.

 

3. 첨부된 비법간장 소스와 고소한 들기름, 참깨와 김고명을 넣고 잘 비벼드세요.

 

 

첨부된 비법간장 소스와 고소한 들기름, 참깨와 김고명이 넉넉하게 들어있어요.

들기름도 넉넉하게 있고 향도 아주 고소해요.

간장소스와 고소하 들기름이 아주 잘 어울리고 매운것을 못 먹는 아이들이 먹기에도 아주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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